7월 월간 수출입은 전년 동월 대비 수출은 6.2% 증가한 519억 달러, 수입은 16.4% 증가한 449억 달러로, 무역흑자 69억 달러를 기록해 78개월 연속 흑자를 기록했다.
주요 수출품목 중에 반도체(31.1%)․석유제품(45.4%)․자동차부품(6.6%)은 증가한 반면 승용차(△13.8%)․선박(△73.6%)은 감소했다.
국가별로는 중국(27.3%), 미국(8.8%), EU(7.1%), 베트남(7.7%) 등은 증가했고 싱가포르(△16.6%), 호주(△75.8%) 등은 감소했다.
수입은 원유(63.2%)․반도체(15.1%)․승용차 (11.8%)는 증가했고 제조용 장비(△48.5%)․금(△80.7%)은 감소했다.
국가별로는 중국(14.1%), 중동(24.1%), EU(4.1%), 미국(20.0%) 등은 증가했고 호주(△6.5%), 대만(△2.7%)은 감소했다.
7월 수출은 500억 달러를 돌파하며 역대 2위 수출실적을 달성했고, 1∼7월 누적수출(3486억 달러)은 역대 최고 수출액을 기록했다.
품목별로 반도체 수출이 106억 달러로 3개월 연속 100억 달러를 돌파하며 ’16년 11월 이후 21개월 연속 두 자릿수 증가했고, 국가별로는 중국 수출이 137억 3000만 달러로 21개월 연속 증가했다.
원유 수입단가는 국제유가 상승으로 전년 동월 대비 57.5% 증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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