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풍 등에 따른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대전지방국토관리청(청장 김선태)은 20일부터 31일까지 금강, 갑천, 유등천, 미호천, 삽교천 등 국가하천 내의 취약시설물(다기능보, 제방, 수문, 호안 등) 및 금강 횡단교량에 대한 합동점검을 실시한다.
이번 합동점검에는 드론을 활용해 시설물 관리자가 접근하기 어려운 하도, 저수호안 등 취약지점도 살펴볼 예정이다.
국토관리청은 지자체 및 수자원공사와 합동으로 3개팀 11개조(30여명) 점검반을 편성해 시민들이 많이 찾는 자전거도로, 수변공원 등 친수공간 관리 상태도 점검해 불편사항을 해소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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