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을을 부르는 시간 따라 행복으로 가는 길이 있다면 그 길은 ‘역사와 문화가 있는 부잣길’이다.
푸른 나무들처럼 점점 더 짙은 색으로 자신의 모습을 채워가는 계절인 여름. 더위를 식히며 자연을 벗삼아 바람과 함께 떠나보자.
역사와 문화가 있는 부잣길 걷기는 호암생가를 비롯해 월현천과 탑바위, 불양암, 호미산성과 호미마을을 지나 예동마을과 무곡마을을 지난다.
길에서 만나는 문화유산과 명소에 대한 해설도 들어가며, 쉬는 시간을 활용해 참가자와 함께 1분 강의와 더불어 시낭송과 산속음악회도 갖는다.
이 부잣길 걷기는 누구나 참가할 수 있다. 다만 도시락과 물, 간식은 본인이 준비해 달라는 주최측의 요청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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