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남원시가 광복절 73주년을 맞아 순국선열과 애국지사들의 숭고한 뜻을 기리기 위한 행사를 마련했다고 14일 밝혔다.
이에 따라 시는 남원백두대간생태교육장전시관 앞 호랑이 조형물과 대형태극기를 배경으로 기념사진 포토전을 제공할 예정이다.
또 광복절 당일 전시관을 방문하는 관람객을 대상으로 선착순 73명에 한해 ‘뮤엘러리무지개사슴벌레’를 이용한 곤충표본교실을 진행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물방개시합과 곤충퀴즈 등 이벤트를 통해 아이들이 좋아하는 장수풍뎅이, 사슴벌레 등 다양한 경품을 현장에서 나눠줄 예정이다.
남원시 관계자는 “광복절 휴일 남원백두대간생태교육장은 다양한 볼거리와 행사로 방문하는 손님들에게 특별한 추억을 선사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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