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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업성저수지 생태공원조성을 위한 정책토론회’ 열려

박완주 의원,“환경 친화적인 미래형 휴식공간이자 천안의 명소로 자리매김 기대”

천안 업성저수지ⓒ 천안시


충남 천안시 업성저수지가 시민들의 휴식공간으로 거듭 날 수 있도록 다양한 정책방향을 논의하는 토론회가 열린다.

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소속 박완주(충남 천안을)의원이 오는 17일 공주대학교 공과대학 1층 컨벤션홀에서 ‘업성저수지 생태공원조성을 위한 정책토론회’를 개최한다도 14일 밝혔다.

이날 토론회에는 상명대학교 구본학 교수가 좌장으로 나서며 ▲‘업성저수지 수질오염방지 및 수질개선 대책’(백석문화대학교 안기섭 교수) ▲‘업성저수지 생태공원 현황 및 조성계획’(㈜도화엔지니어링 서진민 이사)을 각각 발표할 예정이다.

이어 토론은 ▲천안시 김재구 환경정책과장 ▲충남연구원 김홍수 책임연구원 ▲농림축산식품부 박종훈 농업기반과장 ▲환경부 강복규 물환경정책과장 ▲한국농어촌공사 안중식 환경사업처장 ▲주민대표 등이 참석해 업성저수지 생태공원 조성을 위한 주민의 의견을 청취하고 향후 정책방향을 모색한다.

업성저수지는 농업용 저수지이지만 업성지 주변의 도시개발이 급속히 이루어짐에 따라 시민들이 저수지보다는 휴식 공원의 역할이 필요하다는 주장이 나오고 있다.

이에 박 의원은 2016년 8월 국회에서 농림부, 환경부, 농어촌공사 등 관계부처와 ‘업성저수지 수질개선을 위한 합동 간담회’를 열어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현재 업성저수지는 농식품부 '수질개선사업지구 (총 사업비 98억)' 선정과 환경부 자연환경보전이용시설 설치사업비(총 사업비 233억) 확보해 집중관리 중이다.

박 의원은 "최근 도심 내 휴식 공간에 대한 관심도가 높아짐에 따라 저수지의 가치가 새롭게 조명되고 있다"며 "업성저수지가 기본 및 실시설계용역에 착수한 만큼 앞으로 업성저수지가 추구해야 할 공원의 방향과 계획을 주민과 함께 공유하고 논의하는 시간이 필요하다"고 토론회 개최 배경을 설명했다.

이어 "이번 토론회를 통해 다양한 의견과 생각들이 모아져 천안의 대표적인 랜드마크인 업성저수지가 환경 친화적인 미래형 휴식공간이자 천안의 명소로 자리매김 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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