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월군, 계양구와 생활체육 친선 교류전 개최

17~18일 2일간 인천 계양구서 진행

제4회 영월군·계양구 생활체육 친선 교류전이 오는 17일부터 18일까지 2일간 인천 계양구 일원에서 개최된다.

이번 교류전은 양측 선수단 및 임원진 등 200여 명이 참가한 가운데 첫 날인 17일은 인천의 아라뱃길을 탐방한 후 저녁 환영만찬의 자리가 마련될 예정이다.

이어 마지막 날인 18일은 축구, 배드민턴, 탁구, 테니스, 족구 총 5개 종목 생활체육 동호인들이 체육대회를 통해 친목을 다지게 된다.

▲영월 한반도면 한반도 지형. ⓒ영월군

영월군·계양구 생활체육 교류전은 양 자매도시 간 상호발전과 우호관계를 지속적으로 유지하기 위해 지난 2015년부터 매년 개최되고 있다.

군 관계자는 “이번 생활체육 교류전이 두 시군의 소통과 화합을 통한 상호간의 발전을 위한 자리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생활체육 교류전이 유지될 수 있도록 힘을 쏟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