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일 완주군에 따르면 박 군수는 주민과 소통하는 투명한 공약사업 추진을 위해 민선7기 공약실천계획 수립단계부터 주민의견과 참여를 확대하고 이를 적극 반영하고 있다.
우선 지난 달 16일과 20일 두 차례 부서별 공약이행계획 추진보고회를 가진데 이어 공약사업별 폭넓은 주민의견 수렴과 참여를 통한 공약실천계획 수립에도 속도를 내고 있다.
보고회 이후 부서별 관련 거버넌스, 소통간담회, 군 홈페이지의 공약사업 주민참여코너 등을 통해 민선7기 공약사업에 대한 주민의견을 수렴하고 있으며, 제시된 의견들은 부서별 검토를 통해 공약실천계획에 적극 반영할 계획이다.
또한, 각계각층 의견수렴을 통해 수립된 민선7기 공약실천계획은 주민배심원단(9~11월) 및 공약이행평가위원회(11월~12월) 구성·운영을 통한 조정 심의 과정을 거쳐 최종 확정 후 군 홈페이지를 통해 공표될 예정이다.
박성일 완주군수는 “군민과의 소중한 약속인 공약사업을 군정의 최우선으로 두고, 적극적인 소통을 통해 군민이 공감하는 군민참여형 공약사업을 성실히 이행해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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