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5월부터 실시되고 있는 구강보건교육은 무주군 보건의료원 구강보건 치과의사와 구강보건 전문 인력 등으로 구성된 방문 팀이 관내 경로당을 돌며 오는 12월까지 진행하는 보건의료 서비스다.
보건교육은 개인별 상담을 통해 맞춤형 구강질환 인지와 예방을 위한 올바른 잇솔질 교육을 함께 실시한다. 또 틀니 사용법과 관리요령을 공유하며 충치예방을 위한 불소바니시 도포도 실시해 호응을 얻고 있다.
무주군 보건의료원 이혜자 건강증진 담당은 “무료 스케일링과 의치지원 관련 사업안내도 실시해 어르신들이 모르거나 때를 놓쳐서 혜택을 받지 못하는 일이 생기지 않도록 하고 있다”라며 “평소 치과 가시기가 쉽지 않은 어르신들에게 유익한 시간이 될 것으로 기대를 한다”라고 밝혔다.
한편, 무주군은 만 65세 이상 기초생활수급자 및 차상위 건강보험 전환자를 대상으로 의치지원(본인 부담금 지원)사업을 진행하고 있으며 65세 이상 어르신들과 장애인, 임산부, 금연 등록자를 대상으로 계층별 스케일링 사업도 추진해 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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