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견 탤런트 견미리씨가 강원대학교에 발전기금으로 1억원을 기탁했다.
견미리씨는 13일 강원대를 방문해 “강원대학교의 발전을 위해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고자 기쁜 마음으로 기탁을 결심하게 됐다”며 김헌영 총장에게 발전기금 1억원을 전달했다.
강원대 홍보대사로도 활동하고 있는 견 씨는 지난해 말 열린 ‘개교 70주년 기념 강원대학교 감사와 성원의 밤’ 행사에 참석해 자신이 출시한 3000만원 상당의 화장품 300개를 후원하는 등 강원대의 발전에 각별한 관심을 보여주고 있다.
또 평소 나눔과 봉사에 관심이 많았던 견 씨는 ‘아너소사이어티’에도 가입해 꾸준한 선행을 이어오고 있으며, 장기기증 서약과 캠페인에도 적극 나서고 있는 연예계 대표적인 선행의 아이콘이다.
김 총장은 “견미리님의 학교에 대한 관심과 사랑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기탁하신 뜻대로 대학발전과 학생들의 학업 증진을 위해 소중히 사용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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