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창원시 공론화위원회는 현안시책 추진과 공공정책 수립에 대해 시민참여와 소통을 강화하기 위한 첫걸음을 내디뎠다.
허성무 창원시장은 7일 오전 시청 제3 회의실에서 창원시 공론화위원회 위원들에게 위촉장을 전달하고 첫 회의를 주재했다.
이 자리에서 허 시장은 “공론화 과정의 성패는 위원회의 공정하고 중립적이며 투명한 운영에 달려 있다. 시민풀 구성, 숙의 절차 진행 등 공론화의 설계에 치열한 고민을 모색해 주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공론화위원회는 인문사회, 조사분석, 통계, 갈등관리, 시민사회 등 각 분야의 덕망 있는 전문가 16인으로 구성됐다.
공론화위원회는 앞으로 공론화 방법 설계 및 공론화의 과정을 공정하게 진행하는 역할을 맡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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