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시의회, 폭염기 현업부서 근무자 격려

순천소방서·우체국 찾아 격려품 전달

순천시의회(의장 서정진)는 순천소방서와 우체국을 방문해 더위에 지친 현장 근로자를 위로하고 격려하는 시간을 가졌다.

▲순천시의회가 순천소방서와 우체국을 방문했다. ⓒ순천시의회

지난 6일 순천시의회 서정진 의장과 허유인 운영위원장은 전국적인 폭염 상황이 심각해지고 장기화되고 있는 가운데 고생하는 우체국 집배요원과 소방서 센터구조요원 등 현업 근무자들을 찾아 격려품을 전달하고 그들의 노고에 감사의 뜻을 전했다.

서정진 의장은 “무더운 날씨에도 시민의 편의와 안전을 위해 구슬땀을 흘리시는 근무자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무더위로 인한 예기치 못한 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개인 건강관리와 안전수칙 이행에 각별히 신경 써 달라”고 당부했다.

특히 서 의장은 “의회 역시 집행부와 협조해 시민들이 안전하게 여름을 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