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대학교는 본관 4층 대회의실에서 해외 자매대학생 초청 한국학 연수 프로그램인 ‘글로벌 한마 2018’ 입교식을 개최했다.
글로벌 한마 프로그램은 여름방학 중 해외 자매대학생들을 초청하여 경남대 재학생들과 함께 체험적 교류활동을 진행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미국, 독일, 일본, 중국, 대만, 홍콩, 베트남, 필리핀, 인도네시아 등 9개 국가, 27개 대학, 79명의 학생이 참가하여 8월 23일까지 3주간 진행된다.
학생들 간의 교류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한편, 대학의 세계화를 적극 실천한다는 취지로 96년부터 매년 실시하고 있다.
이들은 한국어강좌를 비롯해 전통공예품 제작, 한국요리, 전통예절, 사물놀이, 태권도, K-Pop댄스 체험 등 한국문화 연수를 받게 된다.
경남대 학생들로 구성된 국제도우미의 안내를 받으며 경복궁, 강남, 코엑스몰, 명동, 극동문제연구소 등을 둘러보는 서울투어와 야구관람, 기업관람 등도 예정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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