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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성무 창원시장, 공공의 이익 반하는 업체 제재 강화 밝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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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성무 창원시장, 공공의 이익 반하는 업체 제재 강화 밝혀

허성무 창원시장은 6일 간부 회의에서 공공의 이익에 반하는 업체들의 행동들과 여름철 전염병과 식중독 예방에 관한 철저한 위생관리를 강조했다.

허 시장은 먼저 “휴가 기간 포함해서 한 달 넘게 근무하면서 공공의 이익에 반하는 업체들의 행동들에 대한 보고를 받았다. 이에 대한 강력한 제재 기준 마련이 필요하다는 생각을 하게 한다”고 밝혔다.

▲허성무 창원시장. ⓒDB
이 같은 뜻은 부실공사에 대한 책임 회피와 과거 창원시에서 사업을 하면서 분담금을 냈는데 공사 완료 후 반환하는 소송이 벌어지는 등 사회정의에 반하는 일련의 행동 등을 두고 말하는 것으로 압축된다.

허성무 시장은 “민간업체들이 소송할 때는 민간업체의 입장에서는 타당해서 하는 경우도 있겠으나 어떤 경우 조금 타당성이 떨어지고 행정기관의 약점, 즉 계약과정에서 우리가 완벽하지 못했거나, 우리는 완벽했다 생각하지만, 허점을 찾거나 해서 자신들의 이익을 챙기려고 하는 것이 아닌가라는 그런 느낌을 간간히 받을 때가 있다”고 했다.

그러면서 “이런 경우 철두철미한 대책이 필요하며 소송과정에서 민간업체들의 주장이 타당한 것은 인정하고 빨리 동의해줄 필요가 있으나 억지스럽게 공익을 헤치는 부분에서는 단호한 소송대응이 필요하다. 또한 우리 지역 내에서 문제를 일으킨 부분에서는 우리 스스로 어떻게 그것을 제재해야 하고 행정이 휘둘려서는 안 된다"는 확고한 의지를 전달했다.

이어 여름철, 전염병 및 식중독 예방 등 위생관리 강화에 대해 "폭염과 본격 휴가철에 따른 전염병 및 식중독 발생 가능성이 증가하고 있다. 곧 세계사격선수권대회를 앞두고 있다. 한여름이 지났다 해서 약간 방심하는 사이에 위생사고가 오히려 더 자주 나기 때문에 특별하게 챙겨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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