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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시, 농산물 가공센터 가공산업 메카로 떠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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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시, 농산물 가공센터 가공산업 메카로 떠올라

제조보고 80개 품목중 71개 제품화로 새로운 수익모델 창출

순천시 농산물 가공센터가 12개 유형 80개 품목에 대한 제조보고를 마치고 이중 71개 품목을 제품화함으로써 새로운 수익모델을 창출하고 있어 농산물 가공산업의 메카로 급부상하고 있다.

▲순천시 농산물 가공센터의 포장재 로고 디자인 ⓒ순천시

농산물 가공센터는 지난해 개장과 동시에 법인 설립, 식품제조가공업 등록, 포장재 로고 디자인 개발 등 운영을 위한 내실화에 기반 한 것으로써, 생산된 제품은 2개소의 로컬푸드직매장과 순천농협 파머스마켓, 순천원협 하나로마트 등을 통해 판매되고 있어 소규모 생산농가의 새로운 수익모델을 제시하고 있다.

농산물 가공센터의 포장재 로고 디자인인 ‘순순순(純順筍)’을 개발 보급하고 이를 제품화하는데 78농가를 지원했다.

특히 관내 가공업체 및 가공센터 생산품에 대한 품평 상담회를 개최해 29개업체 130여 제품에 대한 컨설팅과 유통 판매망을 구축하는데 노력하고 있어 지역 가공농가들에 큰 호응을 얻고 있다.

또한 순수(깨끗하고 친환경적인)한 순천 농산물 가공식품이라는 뜻을 담고 있는 ‘순순순(純順筍)’ 이라는 순천시 농산물 가공센터 브랜드 로고도 소비자들에게 인기를 끌고 있어 생태도시 순천시를 만들어 가는데 일조하고 있다.

허석 순천시장은 “이제까지의 성과를 바탕으로 소규모 농가들의 애로사항을 살피고 일자리를 창출할 수 있는 대표적인 농촌의 기반산업으로 이끌어주길 바란다”며 “지역에서 생산한 농산물로 고품질 가공식품을 생산하는 농산물 가공센터를 적극 지원해 농업인의 가공·창업에 활력을 불어 넣어 경쟁력 있는 농식품 가공품을 생산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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