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시 도시재생과 도시재생지원센터(센터장 진영기)는 지난 7월 20일부터 27일까지 8일간, 청하면 새마을협의회를 비롯한 25개 마을공동체 역량강화 사업 보조금 단체를 대상으로 지방보조금 집행 지도점검 및 직접적인 소통을 위해 현장을 찾았다.
사업지원팀장 등 2명의 도시재생코디네이터가 사업수행상황 현장을 확인하고 보조금 집행기준 준수 등을 점검했다.
또 폭염과 가뭄으로 식재 시기가 늦어 마을경관사업 추진에 지장을 초래하는 등 사업추진 상 어려움을 겪고 있는 여러 현장의 문제들에 대해 보조금 단체들과 함께 해결방안을 찾는 현장컨설팅도 병행했다.
도시재생 마을공동체 역량강화 사업은 주민이 직접 아이디어를 발굴, 기획, 실행하는 주민주도사업으로, 도시재생에 대한 이해도와 참여를 높이고 지역공동체 활성화와 원활한 도시재생사업을 추진하고자 포항시 도시재생과 도시재생지원센터에서 추진하고 있는 사업이다.
김현구 도시재생과장은 “행정의 패러다임이 일방행정에서 소통행정으로 변하고 있는 만큼 각계 주민들이 생각하는 현장의 소리를 도시재생지원센터를 통해 적극 청취하고 포항시 도시재생의 발전방안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수렴해 반영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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