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 영월군은 2일 국토교통부 R&D 과제 ‘무인비행장치의 안전 운항을 위한 저고도 교통관리체계(UTM) 개발 및 실증시험’ 주관기관인 항공안전기술원과 업무협약식을 가졌다
해당과제는 오는 2021년까지 항공안전기술원 외 10개 기관이 참여해 150m이하의 공역을 운항하는 무인비행장치가 안전하고 효율적으로 운용될 수 있도록 지원하고 관리하는 저고도 무인비행장치 교통관리 시스템의 설계 및 구축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이날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시험관리, 비행계획 승인 및 결과분석 등 과제 수행에 관한 제반사항을 공유하기로 했다.
또한, 영월군은 공역 지상 인프라 조성을 지원하고 비상시 안전대책을 강구해 본 과제가 원활하게 수행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협력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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