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인화면으로
전주시 식품위생사고 걱정 없는 안심음식점 확대
  • 페이스북 공유하기
  • 트위터 공유하기
  • 카카오스토리 공유하기
  • 밴드 공유하기
  • 인쇄하기
  • 본문 글씨 크게
  • 본문 글씨 작게
정기후원

전주시 식품위생사고 걱정 없는 안심음식점 확대

CCTV로 주방 공개한 일반음식점 13개 업소 안심음식점으로 추가 지정

ⓒ전주시
전북 전주시가 식품위생사고 걱정과 음식재사용 등에 대한 우려없이 식사할 수 있는 안심음식점을 추가 지정했다.

전주시는 31일 주방 내부 모습을 CCTV 등으로 공개해 음식점 위생에 대한 시민들의 신뢰 회복에 앞장서 온 일반음식점 13개 업소를 안심음식점으로 선정하고, 지정증과 표지판을 수여했다.

지난 2011년부터 시행해온 안심음식점은 주방의 조리과정과 주방의 위생 상태 등을 손님들이 객석에서 볼 수 있게 함으로써 비위생적인 음식 조리와 남은 음식 재사용을 근본적으로 차단하는 것이 핵심.

이번 추가 선정으로 안심음식점은 기존 42개소에서 총 55개소로 늘어나게 됐다.

시는 향후 안심음식점의 위생수준 향상을 위해 정기적으로 점검을 실시하는 등 시민과 관광객이 안심할 수 있는 선진 주방 위생문화를 정착시킨다는 방침이다.

전주시 복지환경국 관계자는 “이번 안심음식점 선정을 통해 음식점이 주방을 공개해 청결에 더욱 신경을 쓰고 유지·관리하는 개방형 선진 주방 문화를 확산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이를 통해 유네스코 음식창의도시인 맛의 고장 전주의 이미지 향상에도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 기사의 구독료를 내고 싶습니다.

+1,000 원 추가
+10,000 원 추가
-1,000 원 추가
-10,000 원 추가
매번 결제가 번거롭다면 CMS 정기후원하기
10,000
결제하기
일부 인터넷 환경에서는 결제가 원활히 진행되지 않을 수 있습니다.
kb국민은행343601-04-082252 [예금주 프레시안협동조합(후원금)]으로 계좌이체도 가능합니다.
프레시안에 제보하기제보하기
프레시안에 CMS 정기후원하기정기후원하기

전체댓글 0

등록
  • 최신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