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익장 김홍기씨는 2005년 ~ 2013년까지 공직생활을 하며 계북면에 기여했으며, 퇴직 후 2015년도부터 현재까지 계북면 농업인상담소장으로 재직하면서 품목별 작목반 조직육성(6개반, 190명), 농업인단체 육성(4개단체 169명), 농업정책사업 및 농업기술센터시범사업 유치(13개사업 4억4천2백만원), 작목별 보급종 및 우량종자 공급(6개작목, 7.7톤) 등의 공적이 있으며, 지역발전과 농업인 수익증대에 크게 기여했다.
또한, 효열장 박영자씨는 직장 및 바쁜 일상생활에도 불구하고 아내로, 자랑스러운 어머니로 효성스러운 며느리의 표상이 됐다. 1남 3녀의 자녀를 훌륭히 키워내고, 15년 전부터 허리 협착증세로 인한 두다리 마비증세가 있는 시어머니를 사랑과 정성으로 극진히 봉양해 주위의 귀감이 되고 있어 이번 계북면민의 장 수상자로 선정됐다.
한편 이들에 대한 시상은 오는 8월 15일 제69회 계북면민의 날 기념식에서 실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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