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인화면으로
삼척시, 옛 읍성도시 재현 도시재생 새 길 열다
  • 페이스북 공유하기
  • 트위터 공유하기
  • 카카오스토리 공유하기
  • 밴드 공유하기
  • 인쇄하기
  • 본문 글씨 크게
  • 본문 글씨 작게
정기후원

삼척시, 옛 읍성도시 재현 도시재생 새 길 열다

‘성내지구 관동 제1루 읍성도시 재생사업’ 착공

강원 삼척시는 국토부 도시재생뉴딜 공모사업을 앞두고 ‘성내지구 관동 제1루 읍성도시 재생사업’의 일환으로 추진해온 성북 삼거리 읍성 성곽길 조성 공사착공에 이어 본격적인 추진에 나섰다.

성북삼거리 육교를 활용한 관문이미지 조성과 더불어 성곽형태의 담장정비, 테마보행로 조성에 시비 5억 원을 들여 죽서루와 대학로간 성곽길 조성을 오는 10월까지 마무리해 방문객 접근성을 확보할 계획이다.

옛 읍성도시 이미지를 재현함으로써 정부의 도시재생 뉴딜사업 선정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대학로 활성화를 위한 기반을 마련해 나갈 계획이다.


▲삼척 성내지구 관동 제1루 읍성도시 재생사업. ⓒ삼척시

성북동 성곽길이 완공되면 기 조성한 교동굴다리, 계획중인 오분동 진입관문과 함께 삼척의 3대 관문으로서, 도시의 문화적인 품격을 한층 업그레이드 시킬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한편, 오분동 진입관문은 삼표시멘트 컨베이어 밸트 통과구간을 남북경협 해양물류 관광도시 이미지의 관문으로 삼척시가 기본디자인 설계, 시민 의견수렴 등을 통해 정라지구 도시재생 사업과 연계하여 추진하되, 삼표시멘트와 협의해 공동으로 진행할 계획이다.

삼척시는 성내, 정라지구 도시재생 사업과 3대 관문 조성사업은 민선 7기 공약사업으로 첫 번째로 시동을 거는 ‘성북 삼거리 읍성 성곽길 조성 공사’ 착공에 큰 의미를 부여하고 정부 공모사업 준비에도 적극적인 대응의지를 보이고자 사업추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이 기사의 구독료를 내고 싶습니다.

+1,000 원 추가
+10,000 원 추가
-1,000 원 추가
-10,000 원 추가
매번 결제가 번거롭다면 CMS 정기후원하기
10,000
결제하기
일부 인터넷 환경에서는 결제가 원활히 진행되지 않을 수 있습니다.
kb국민은행343601-04-082252 [예금주 프레시안협동조합(후원금)]으로 계좌이체도 가능합니다.
프레시안에 제보하기제보하기
프레시안에 CMS 정기후원하기정기후원하기

전체댓글 0

등록
  • 최신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