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진주시는 8월부터 민선 7기 공약사항인 항공우주 앵커 기업 유치와 '항공우주 기업유치단(T/F)'을 신설 운영한다고 31일 밝혔다.
현재 우주부품 시험센터와 항공전자기 기술센터가 착공되어 항공우주도시로 어느 정도 가시화되어가는 시점에서 이루어진 이번 항공우주 기업유치단(T/F) 출범은 민선 7기 공약이행의 중요한 신호탄으로 보인다.
항공우주 기업유치단(T/F)은 항공우주 앵커 기업을 유치해 항공국가산단을 조기에 정착시키고, 양질의 새로운 일자리를 창출하는 임무를 수행할 예정이다.
시는 앞으로 항공우주도시로의 도약을 위해 항공우주 기업유치단(T/F)을 중심으로 모든 행정력을 집중할 계획이다.
한편 항공우주 기업유치단(T/F)은 기업유치팀과 항공우주 산업팀으로 구성되며, 2018년 하반기 조직개편 후에는 부시장 직속으로 승격된다.
전체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