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익산시가 청년 실업 해소 및 지역 일자리 창출을 위해 지역주도형 청년일자리 사업 참여자를 모집한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행정안전부 청년일자리 사업에 선정되어 국비 122백만원을 지원하는 사업이며, 사업 내용으로는 ▲생활체육 인턴강사 지원사업 ▲축제・행사 기획 전문인력 사업 ▲청년 주얼리 전문인력 지원사업 ▲건강가정지원 프로그램 운영사업 등이다.
모집대상은 익산지역에 거주하는 만 18세 이상 39세 이하의 미취업 청년이다. 9월부터 10개월간 근무를 할 예정으로 접수기간은 8월 6일부터 17일까지 12일간이며 총 27명을 모집한다.
참여를 희망하는 청년은 신청서 및 관련서류를 제출하여야 하며, 자세한 내용은 익산시청 홈페이지 공고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와 함께 시는 사업 참여 청년들에게 일자리뿐만 아니라 직무역량 강화 교육・취업 컨설팅 등 다양한 서비스를 지원할 계획으로 지역 청년들에게 적극 홍보하여 참여자를 모집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익산시 관계자는 “이 사업을 통해 청년들의 지역 내 정착을 돕고 다양한 취업 기회를 지원할 계획이다"며 “앞으로도 청년 맞춤형 지역 일자리를 발굴해 많은 청년이 취업의 꿈을 이룰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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