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포복지재단이 폭염에 시달리는 취약계층을 위한 나눔으로 지역사회 미담으로 전해지고 있다.
지난 27일 이혁영 목포복지 재단 이사장은 소년소녀가장 및 청소년 쉼터 등 60가구를 방문해 선풍기 60대를 전달하고 중복에는 수박과 생수(190만원 상당)를 전달했다
또 지난 6월 독거노인 등 50세대에 선풍기를, 초복에는 ‘참! 좋은 사랑의 밥차’에 삼계탕 350마리와 수박 30통을 각각 지원하며 어르신 등 취약계층의 건강한 여름나기를 돕고 있다.
이 이사장은 “소년소녀 가구를 비롯해 어려운 이웃들이 조금이나마 시원하고 건강하게 여름을 보내기를 기원한다”면서 “앞으로도 지역사회 복지향상을 위해 적극적으로 후원자 발굴 사업을 전개하고 이웃사랑 사업을 실천해 행복하고 따뜻한 복지도시를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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