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주군 행정 폭염속 휴일 잊고 민생 챙기기

윤여일 부군수 지휘 아래 6개 읍면 추진 현안사업장 방문

ⓒ윤여일 부군수와 담당공무원들이 안성면 에코빌리지를 찾아 현장을 점검하고 있다.

전북 무주군이 6개 읍면에서 시행중인 사업현장을 윤여일 부군수를 비롯한 관련사업 담당 공무원들이 직접 점검에 나섰다.

점검은 27일부터 29일 까지 휴일을 이용해 실시하고 있다.에코빌리지를 비롯한 중부권톱밥배지센터 조성사업, 삼가마을 하수도 정비, 대티 위험도로 구조개선, 무풍면 농촌중심지 활성화사업과 태권마을 조성, 그리고 산림생태문화단지 조성사업 현장 등이다.

이번 점검은 사업 추진 상 어려움과 발전방안 등에 대한 현장의 소리를 들어 군정에 반영하는 기회가 될 거라는 점에서 기대를 모으고 있다.

현장점검을 이끌고 있는 윤여일 부군수는 “관광과 농업을 중심으로 발전 가능성이 무한한 무주가 무주답고 행복하게 발전해 나가기 위해서는 소통과 단합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라며 "현장에 직접 나가 각 읍면 상황을 살피고 주민들의 생생한 목소리를 들으며 그 기반을 확실히 다져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