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간담회는 간접고용 형태로 대학운영 직으로 근무하던 파견용역근로자의 정규직 전환 기념을 위해 마련됐다.

ⓒ창원폴리텍대학교
손은일 학장은 "대학을 위해 열정을 바친 여기에 모인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여러분의 노고를 헛되지 않게하기위해 우리대학을 교직원의 삶터, 일터, 놀 터로서의 기능을 다 하는 행복한 직장으로 함께 만들어가자"고 말했다.
이어 이들은 "대학과 학교법인에서 한 가족으로 따뜻하게 맞아줘 고맙다"며 앞으로 더욱더 폴리텍대 인으로서의 자긍심을 가지고 더욱 열심히 업무에 매진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창원폴리텍대학교는 최근 전(前) 용역업체의 임금체납으로 어려움을 겪었던 정규직 전환자들에게 학교법인과 노동조합, 대학 측의 적극적인 업무지원과 협조로 원만하게 체불임금을 지급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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