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태정 대전시장은 26일 대덕특구의 핵심지역에 4차산업혁명 특별시 첨단 기술을 실증할 수 있는 스마트시티 조성과 원도심 소상공인 상생주차장 건설 및 야구장 신축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허 시장은 이날 취임 후 첫 브리핑에서 대덕특구의 핵심지역에 과학과 문화가 융합되고, 과학 도시 대전을 상징할 수 있는 테마형 스마트시티 조성하고, 첨단기술을 개발, 실증화․고도화할 수 있는 대덕특구를 4차 산업혁명 성과물의 테스트베드로 구축하겠다고 제시했다.
이 사업은 798억 5000만 원을 들여 오는 2021까지 진행된다.
또 지역 소상공인․청년․예술인, 내방하는 방문객을 위한 주차장 확충 및 청년 창업․예술 공간 조성으로 주민편익 도모하겠다고 밝혔다.
중구 대종로 446 대흥동네거리 일원 도로 지하공간 1만 4000㎡에 주차장 1만 2728㎡, 청년 창업 및 예술인 창작공간 1300㎡를 조성할 계획이며 올해부터 2022년까지 296억 5000만 원의 사업비가 투입된다.
이밖에 한밭종합운동장을 이전하면 그 자리에 2만 2000석 규모의 베이스볼 드림파크를 조성힐 계획이다.
베이스볼 드림파크는 중구 부사동 한밭종합운동장에 연면적 4만 5000여 ㎡로 조성되며 공사비 1360억원을 들여 오는 2024년 준공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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