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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의회, 추경예산안 원안대로 의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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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의회, 추경예산안 원안대로 의결

기정예산액 대비 7.6% 3,261억 2,300만원 증액

대전시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위원장 김인식)는 25일 제4차 본회의를 열어 2018년도 제1회 대전시 추가경정예산안을 원안대로 심의·의결했다.

2018년도 대전시 예산안 총규모는 금년도 기정예산액 대비 7.6%인 3261억 2300만 원이 증액된 4조 6389억 5300만원으로 일반회계는 3조 7442억 3400만원, 특별회계는 8947억 1900만원이다.


또 기금운용 변경계획안은 기정예산액 대비 26.7%인 2493억 1500만 원이 증액된 1조 1823억 7400만 원이다

소관 예산안 심사에서 김인식 의원은 “현정부의 지방자치 분권 정책에 맞게 의회 인사권 독립과 정책보좌관제, 입법정책 기능제고를 통한 의회의 전문성 강화”를 주문하고 “도안지구 교통수요 증가에 따른 기반시설 확충 및 교통정체 해소를 위해 도안대로 건설을 조속 추진해 줄 것”을 당부했다.

김인식 대전시의회 예결위원장 ⓒ대전시의회

남진근 의원은 경로당 공기청정기 보급시 단순히 구입 지원에만 그치지 말고 필터교환, 업체AS관리 등 사후 불편이 없도록 하고, 원도심 인구 이탈을 막기 위한 도시재정비사업의 조속한 추진을 촉구했다.

김찬술 의원은 베이스볼 드림파크 및 둔산 센트럴파크 조성 등 용역 수행시 기본구상 등 사업 초기단계 부터 시민 공론화 또는 의견수렴 과정을 거칠 것을 촉구했다.


또 유성온천의 침체된 경제 활성화를 위해서 관광활성화 사업을 장기적 안목에서 종합 추진하여 줄 것과 원도심의 차별화된 지원사업 발굴과 예산 지원을 주문했다.


우애자 의원은 폭염에 취약한 쪽방거주자에 대한 필요한 생활지원을 요구하고, 추경에 조직진단 용역, 승용차요일제 용역 등 신규 또는 증액된 용역사업이 많다고 지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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