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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료·생명화학공학 세계적 석학들 KAIST에 모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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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료·생명화학공학 세계적 석학들 KAIST에 모인다

빈센트 두사스테 네이처 머티리얼스지 편집장, MIT·스탠포드 교수 등

빈센트 두사스테 ⓒKAIST

빈센트 두사스테(Vincent Dusastre) 네이처 머티리얼스(Nature Materials)지 편집장과 미국 MIT·스탠포드대학 신소재 및 화학과 교수 등 관련 분야의 세계적인 석학 9명이 KAIST에 모인다.

8월 7일 대전에서 열릴 ‘2018 KAIST 재료 생명화학공학 국제 워크숍’에는 세계적인 석학들과 신소재·화학공학·생명공학 분야 전문가 500여 명이 참석해 미래 선도 기술에 대한 최신 트렌드와 학제 간 협력 강화 등을 논의할 예정이다.


‘유망 소재분야의 빅 아이디어들’이란 주제로 열리는 이번 국제 워크숍에서 빈센트 두사스테(Vincent Dusastre) 박사는 ‘에너지 소재의 연구동향 및 미래’를 주제로, 미국 화학회가 발행하는 나노분야의 대표적 학술지인 나노학술지(ACS Nano) 편집장인 폴 웨이즈(Paul S. Weiss) UCLA 교수는 ‘나노과학과 나노기술의 미래’를 주제로 각각 발표에 나선다.

또 재료화학 학회지(Chemistry of Materials) 편집장인 질리안 뷰리악(Jillian M. Buriak) 알버타대 교수는 ‘유기 태양전지용 기계학습과 간이 예측모델의 최적화를 위한 응용’을 주제로, 악타 머티리얼리아(Acta Materialia)지 편집장인 크리스토퍼 슈(Christopher A. Schuh) MIT 교수는 ‘결정립계(grain boundary) 분리를 통한 나노구조 금속의 3차원 인쇄기술’을 주제로 발표를 진행한다.

이와 함께 매크로몰리큘스(Macromolecules) 부편집장인 티모시 스와거(Timothy M. Swager) MIT 교수는 ‘화학반응 및 촉매를 이용한 나노-전자 센서’를 주제로, 또 제프리 그로스만(Jeffrey C. Grossman) MIT 교수와 제난 바오(Zhenan Bao) 스탠포드대 교수는 ‘원자크기의 재료설계 기술’과 ‘생체 피부모방 고분자 전자재료 및 디바이스’를 주제로 발표 및 토론에 참여할 예정이다.

국내 전문가로는 바이오테크놀리지 저널(Biotechnology Journal) 및 메타볼릭 엔지니어링(Metabolic Engineering)의 편집장인 이상엽 KAIST 교수와 에너지 스토리지 머티리얼스(Energy Storage Materials)지 부편집장인 김상욱 KAIST 교수가 발표자로 나선다.

이번 국제 워크숍은 △차세대 기능성 나노구조체 △환경 및 산업용 화학생명공학 소재 △미래 에너지 소재 기술 등 모두 3개 세션으로 나눠 진행되며, 신소재 및 생명화공 분야 세계적인 석학들의 강연 외에 미래 선도 기술에 대한 최신 트렌드 소개도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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