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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척시, 폭염 피해 최소화 ‘총력 대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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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척시, 폭염 피해 최소화 ‘총력 대응’

취약계층 어르신 등 폭염대응에 만전

강원 삼척시는 최악의 폭염경보에 이어 폭염이 장기화될 것에 대비해 독거노인 등 취약계층 어르신들의 보호를 위한 종합대책을 마련했다고 밝혔다.

삼척시는 경로당 냉방비 전액지원, 시청 담당급 이상 공무원의 ‘경로당 일촌 맺기’에 따른 지정 경로당별 냉방기 가동여부 파악, 42명으로 구성된 생활관리사의 독거노인 일일 안부확인 방문 등 취약계층 폭염대응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특히, 경로당을 이용하는 어르신들이 냉방비가 부족해 냉방용품을 가동하지 못하는 일이 없도록 냉방비 전액을 지원하고, 사각지대에 놓인 취약계층 노인들의 보호를 위해 경로당과 마을회관 등에서 거주 공간 제공시에도 냉방비를 지원하기로 했다.


▲폭염피해를 살피기 위해 신기면 경로당을 방문한 김양호 삼척시장. ⓒ삼척시

한편, ‘경로당 일촌 맺기’사업은 삼척시 6급 이상 공무원들이 관내 235개소 경로당에 대해 ‘1공무원 1경로당 관심실명제’를 운영하는 것으로 폭염 장기화에 대비해 오는 27일까지 냉방기 가동실태와 어르신들의 건강관리 상황 등을 점검하고 있다.

삼척시 관계자는 “걷잡을 수 없이 연일 이어지는 폭염에 대응해 독거노인 등 보호대책을 통해 취약계층 어르신들이 폭염으로 인한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건강한 여름나기에 효과적으로 대응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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