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시는 24일 팔룡동주민센터 3층 동민 홀에서 의창구민 2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신통화통(신나게 통하다. 화끈하게 통하다) 토크토크’를 개최했다.
참석자들은 허성무 시장에게 바라는 건의사항을 행사장에 입장하기 전 작성하거나 행사 진행 중 손을 들어 전달했다.
동읍 자여지역 체육시설 설치와 소계동 주차장 건립을 비롯한 팔룡동 어울림운동장 인조잔디 교체, 의창구청 청사건립 등 지역마다 다양한 요구들이 쏟아졌다.
허성무 시장은 시민들의 돌발적인 질문에도 시종일관 미소로 응답하고 “현장 확인이 필요한 곳은 시 담당부서, 시·도의원, 시민이 함께 세부적인 부분을 논의하자”며 차후 만남을 약속했다.
행사를 마치고 돌아가는 시민들에게 감사하는 마음을 담아 일일이 악수를 청하며 배웅 인사를 했다.
한편, 시민과의 대화는 25일 성산구, 27일 진해구에도 시민과 만남을 이어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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