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일 경남도청 도정회의실에서 김경수 도지사와 한정우 창녕군수가 참여한 가운데 자동차 시동모터 생산 업체인 보그워너피디에스(유), 식품 생산 업체인 ㈜가온누리와 투자협약이 체결됐다.
경남도와 창녕군은 현지 공장을 오가며 기업 관계자와 유휴 부지 처리방안 상담과 인센티브 제공 등의 행․재정적 지원을 약속하고 향후 투자에 따르는 애로사항 해결을 위해 적극 나서기로 하는 등 많은 노력을 기울인 결과 오늘의 투자협약이 이루어지게 된 것이다.
㈜가온누리(대표 김민철)는 충북 청주시에서 계육 가공품을 생산업체로 소비자의 다양한 기호에 맞는 신제품 개발과 제품 판로 확대를 위해 고암면 억만 일반산업단지에 이전을 결정했다.
향후 2022년까지 2만 6천여㎡의 부지에 100억 원을 투자하여 50여 명을 신규 고용할 계획으로 양질의 일자리 창출은 물론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군은 기대하고 있다.
한편 군은 지난 3월에도 하이에어코리아(주)와 285억 원 투자와 140여 명의 고용 창출 투자협약을 체결하는 등 크고 작은 기업인들의 투자가 이어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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