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방학 승마특강 프로그램 운영

대전시설관리공단, 어린이 생활 안전교육도 실시

복용 실내 승마장

대전시설관리공단(이사장 김근종) 복용승마장이 여름방학을 맞은 학생들이 활기찬 방학을 보낼 수 있도록 여름방학 승마특강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복용승마장 여름방학 승마특강은 31일부터 8월 26일까지 총 8기로 주 6회 오전･오후로 나누어 진행되며, 모집인원은 8개교 초·중학생 각 10명으로 총 80명이다.

승마특강은 안전교육, 승마장 투어 및 보물찾기, 말과 친구 되기, 기승체험 등 말을 처음 접해보는 학생들이 편안하고 재미있게 체험을 하며 승마에 대한 친근감을 느낄 수 있도록 마련됐다.

대전시설관리공단은 또 견학을 위해 대전하수처리장을 방문하는 어린이들을 대상으로 생활 안전교육을 실시한다.

생활 안전교육은 대전하수처리장을 견학하는 유치원생, 초등학생 등 어린이들의 눈높이에 맞춰 행정안전부에서 제공하는 애니메이션 교육으로 이뤄진다.

김근종 이사장은 “여름방학기간 중 참석하는 학생들에게 재미있고 유익한 체험의 기회를 제공하고, 다양한 콘텐츠를 개발·보급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면서 “생활 속에서 안전생활 습관을 형성하는 것이 필요한 만큼 공단이 어린이 안전사고 예방에 조금이라도 보탬이 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