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창녕군은 지난 21일 문화예술회관 대 공연장에서 개최된‘제8회 산토끼와 따오기가 함께하는 창작동요제’를 성황리에 맞쳤다고 23일 밝혔다.
군 관계자에 따르면 이날 한정우 창녕군수와 박상재 창녕군의회의장, 기관 단체장 등 내외 귀빈, 참가학생 및 학부모 등 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띤 경쟁을 펼쳤다.
이 날 전국 103개팀의 치열한 예심을 뚫고 선발된 12개팀이 경연을 펼쳐 ‘따오기의 노래’를 부른 대전 상지초등학교 등 5개교 학생으로 구성된 별이랑음이랑 중창단이 대상을 받았다.
이어 금상에는‘가을은 두 번째 봄’을 부른 부산 덕천초등학교가 은상에는 ‘따오기의 푸른 꿈’을 부른 부산 금정초등학교 등 7개교 학생으로 구성된 아이쏠중창단, 동상에는 ‘우포늪 옛길따라’를 부른 서울 강남초등학교 등 5개교 학생으로 구성된 예하랑중창단이 수상했다.
장려상에는 부산의 용소초등학교 등 5개교 학생으로 구성된 은가비중창단 등 8개 팀이 장려상을 받았으며, 특히,은가비중창단은 인기상 과 노랫말상도 수상했다.
앞서 20일에는 관내 초등학교를 대상으로 한 ‘제4회 동요부르기대회’에는 11개팀이 참가하여 명덕초등학교가 금상, 동포초등학교와 대합초등학교가 은상, 창녕초등학교와 이방초등학교가 동상을 받았으며, 그 밖의 6개 팀이 장려상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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