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타악릴레이콘서트 ‘타악+알파’의 네 번째 무대인 국악앙상블TaM의 ‘두드림에 선율을 탐(耽)하다’ 공연이 28일 대전예술가의집 누리홀 공연장에서 열린다.
국악앙상블 TaM은 전통과 현대(Tradition and Modernity) 와 즐길 탐(耽)이라는 슬로건으로 국악 관현악, 국악재즈, 국악 가요 등 의 음악을 융합해 관객과 공감하고 소통하는 새로운 국악 음악을 선보이는 팀이다.
프로그램은 ▲사물놀이협주곡-신모듬 3악장‘놀이’ ▲열두달이 다 좋아 ▲모듬북 협주곡-‘타’ ▲사랑가 ▲국악실내악 ‘신뱃놀이’ ▲판노리, 총 6개의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어 있다.
이번 공연에서는 ▲신뱃놀이 프로그램에는 마라카스, 부부젤라, 탬버린, 트라이앵글, 뿅망치, 우드벨, 에그쉐이크 등 다양한 악기들이 관객에게 제공되며, 악기들을 활용하여 관객과 연주자들이 신명나고 재미있는 시간을 함께 만들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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