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한밭도서관은 오는 8월3일부터 29일까지 기상기후사진전을 개최한다.
기상기후사진전에서는 ‘햇살과 바람의 기억, 날씨를 보다’를 주제로 진행된 제35회 기상기후사진 공모전에 입상한 작품들을 전시하게 된다.
전시작품은 대상작인 한파가 몰아닥친 2018년의 ‘겨울바다’를 비롯해, 고인 물빛에 무지개와 강아지를 담아낸 작품 ‘무지개를 즐기다’ 가뭄으로 신비롭게 드러낸 호수 바닥의 분홍빛 마른자리를 촬영한 ‘가뭄이 만든 신비로움’등 입상작품 30점이다.
이밖에 출품자의 이야기를 담은 스토리 사진 5점, 계절의 자연현상을 표현한 작품 5점 등 풍성하고 다양한 작품들도 전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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