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북 익산보석박물관이 '익산 귀금속보석 장인展(전)을' 오는 8월 22일부터 9월 18일까지 진행한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전시는 보석명장과 한국예술문화 명인, 익산시 명장 등의 귀금속보석 작품뿐만 아니라 현업에 종사하고 있는 장인들의 개성있는 작품도 함께 전시할 예정이다.
특히 백제인의 훌륭한 세공기술을 이어받고 계승한 보석의 도시 익산에서 활동하고 있는 귀금속보석 장인들의 훌륭한 솜씨를 자랑할 계획이다.
익산시 관계자는 “익산은 보석이 생산되지 않는 지역이지만 백제시대로부터 이어져온 뛰어난 귀금속보석 가공기술력과 성실함으로 보석의 도시 익산이라는 수천억원대의 브랜드 가치를 얻을 수 있었다"며 "이 기세로 세계를 향해 뻗어나가고 있는 도시라고 자랑하는 뜻깊은 전시이니 여름방학을 맞은 학생뿐만 아니라 국내외 많은 관람객들이 찾아오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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