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가정실천운동 희망전진대회' 창원서 열려

가정의 중요성을 일깨우자,,,지역주민 8,000여명 참석

참가정실천운동 영남지역본부는 22일 오전 경남 창원실내체육관에서 '창원시희망전진결의대회'를 가졌다.

이번 대회는 최근 한반도 정세에 새로운 변화의 물결이 일고 있는 가운데 가정의 중요성을 일깨우자 마련됐다.

ⓒ참가정실천운동 영남지역본부.

'행복한 가정, 건강한 사회'를 주제로 열린 이날 결의대회에 창원지역의 주요 인사들을 비롯, 지역주민 8,000여명이 참석했다.

이날 행사는 행복한 가정 출발식의 의미를 담은 '효정천주축복결혼식'을 시작으로 어울림 노래마당 및 춤과 율동 등 각종 퍼포먼스로 꾸며졌다.

특히 가정의 소중함과 행복하고 건강한 가정을 만들어 한반도의 통일과 국민화합의 초석이 되자라는 희망메시지도 전달됐다.

신한국가정연합 이기성 한국회장은 "행복한 가정, 건강한 사회, 평화로운 세계 건설을 위해 창원 지역주민들이 글로벌 시민의식을 갖고 참사랑의 실천자가 되자"고 말했다.

이어 박영배 본부장은 "평화로운 세계의 기초가 되는 참가정 재건을 위해 지역주민 모두 참사랑실천운동을 펼쳐나가자"고 당부했다.

한편, 이날 대회에서는 자유한국당 박완수(창원시의창구) 국회의원과 창원시의회 이찬호 의장이 축사자로 나섰고, 대회사는 신한국가정연합 장덕봉 경남교구장이 맡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