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코 포항제철소(소장 오형수)는 21일 ‘나눔의 토요일’을 맞아 폭염이 계속되는 가운데서도 나눔의 손길을 건넸다.
‘나눔의 토요일’은 포항제철소가 지역사회에 봉사하기 위해 매월 토요일 하루를 지정해 실시하는 봉사활동으로 이날 임직원과 가족으로 구성된 포스코패밀리 봉사단 1천 3백여명은 봉사의 손길이 필요한 곳을 구석구석 찾아 다양한 재능 봉사 활동을 펼쳤다.
특히, 봉사단원 200여명은 25일부터 시작하는 포항국제불빛축제를 앞두고 관람객이 집중적으로 모여드는 관광 명소를 찾아 다양한 환경정화 활동을 펼쳤다.
제강부 200여 명은 ‘여름 관광객 맞이 송도 클린데이’라는 봉사 테마로 송도해수욕장 인근 지역의 정화활동에 나섰으며 EIC기술부와 STS제강부도 각각 영일대 해수욕장과 냉천둔치를 청소하며 구슬땀을 흘렸다.
포스코패밀리 봉사단은 오는 28일 포항국제불빛축제 메인 행사가 끝나면 영일대 해수욕장을 비롯해 행사장 주변 정리와 환경정화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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