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김해시는 18일 오후 시청대회의실에서 허성곤 김해시장을 비롯한 축제관계자와 자원봉사자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난 4월 27일∼5월1일까지 개최된 제42회 가야문화축제 평가보고회 및 학술세미나를 개최했다.
이번 평가보고회는 제42회 가야문화축제 전반에 대한 종합 평가로 이뤄졌으며, 평가용역을 담당한 동의대학교 박봉규 교수의 ▲방문객 만족도 조사 결과▲프로그램 및 지역경제효과 분석▲향후 축제의 발전방안 제시▲보고회 순으로 진행됐다.
박 교수는 올해 만족도 조사 결과는 문화체육관광부 지정 축제와 비교했을 때 비교우위를 차지할 정도로 관람객들이 축제 전반에 대한 만족도가 높은 것으로 나왔다고 발표했다.
이어 한국국제대학교 이우상 총장 진행으로 열린 학술세미나는 ▲가야문화축제의 정체성 확보▲축제콘텐츠 및 프로그램의 고찰▲홍보마케팅의 방향성 등을 주제로 전문가들의 발표와 열띤 토론으로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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