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성무 창원시장, 폭염 속 '어르신 안부가 먼저'

허성무 창원시장의 민생탐방 소통행정이 실질적인 효과를 거두며 연일 바쁜 걸음을 옮기고 있다.

지난 17일 마산합포구청에서 시민 300여 명을 만난데 이어 마산합포구 지역내 경로당 2개소와 독거노인세대를 차례로 방문해 폭염 속 어르신들의 안부를 직접 챙겼다.

▲허성무 창원시장이 마산합포구 지역내 경로당 2개소와 독거노인세대를 차례로 방문해 폭염 속 어르신들의 안부를 직접 챙기고 있다. ⓒ창원시

이같은 행보는 허성무 창원시장이 시민 한사람 한사람을 챙기는 ‘사람중심 새로운 창원’ 구현을 위한 행보다.허시장은 “연일 계속되는 폭염으로 어르신들의 건강이 걱정스럽다. 어르신들께서도 건강관리에 각별히 유의하시고 주위 홀로 사시는 어르신들과의 안부확인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이어 “어르신들의 편안한 노후를 위해 일자리 5만개 창출은 물론 청년일자리도 많이 만들어 창원에서 취업하고 결혼, 출산해 정착해서 살기 좋은 창원을 만들겠다"고 약속했다.

그러면서 “시민 곁에 한걸음 더 다가가 ‘따뜻하고 열린 시정’을 펼쳐 나가도록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창원시는 폭염대비를 위해 지난 6월 무더위 쉼터 836개소에 설치된 냉난방기 가동 점검을 완료했다.

뿐만 아니라, 시내버스 승강장 주변과 횡단보도 등에 그늘막 60개소를 7월 중 설치·운영할 예정이다.

이 밖에도 시는 재난문자방송서비스와 보건소 방문 건강도우미, 노인 돌보미, 이·통장 등으로 구성된 재난 도우미 등 2908명이 독거노인 등 폭염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건강체크 활동을 실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