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임시회는 2018년도 무주군이 추진하고 있는 군정 주요업무 보고를 청취하고 조례안 등 각종 안건을 심의·의결하게 된다.
주요 의사일정으로 첫날 본회의 개의와 함께 19일부터 24일까지 환경산림과를 시작으로 16개 부서가 순차적으로 업무보고를 실시하고 질의·답변을 통해 정책의 발전적 방향을 모색한다.
또한 25일에는 무주군 자활기금 설치 및 운용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비롯한 5건의 조례안 안건도 심의·의결 할 예정이다.
유송열 의장은 개회사를 통해 “무주군의 많은 현안에 대해, 미래 이슈에 대해 선제적으로 대응하느냐 그렇지 못하느냐에 따라 무주군의 운명이 갈릴 수 있다.”며 “새롭게 구성된 집행부와 의회가 무주군 발전이라는 큰 목표를 이루기 위해 많은 관심과 협조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무주군 8대 의회의 경우 전체 7명 의원의 절반이 넘는 4명이 새롭게 의회로 입성한 터라 이번 첫 임시회를 바라보는 주민들의 기대 또한 큰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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