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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성군보건소 '찾아가는 암 예방교육'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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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성군보건소 '찾아가는 암 예방교육' 진행

조기검진·예방수칙 집중홍보

장성군보건소가 주민들에게 암 예방수칙과 암 조기검진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한 '찾아가는 암 예방교육'을 실시한다고 18일 밝혔다.

장성군보건소 따르면 농업기술센터, 주민복지과, 유관기관 등과 연계해 이들 부서에서 진행하는 각종 회의나 주민 교육 시간에 맞춰 '찾아가는 암 예방교육'을 진행하고 있다.

▲장성군보건소가 주민들에게 암 예방수칙과 암 조기검진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한 '찾아가는 암 예방교육'을 실시한다. ⓒ장성군보건소

암은 환경 변화와 급속한 노령화로 인해 발병률이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고, 사망원인 1위를 차지하고 있는 중요 질환이다. 그러나 조기에 발견하여 치료할 경우 90% 이상 완치가 가능해 반드시 암 조기 검진이 필요하다.

이에 보건소는 주민들에게 조기검진의 중요성과 암 예방에 유용한 생활 수칙 등을 알리기 위해 주민들이 모이는 회의나 각종 교육 일정에 맞춰 '찾아가는 암 예방교육'을 열고 있다.

암 검진 대상자는 국민건강보험공단에서 발송된 암 검진표나 신분증을 지참해 검진기관을 방문하여 검진을 받으면 되고, 국가 암검진 대상자의 경우 검진을 통해 암으로 확진 받을 경우 의료급여수급자는 연간 최대 220만원, 건강보험가입자는 연간 최대 200만원까지 암 치료로 발생한 의료비를 지원받을 수 있게 된다.

또 암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10가지 생활수칙 (1.금연 2.균형 잡힌 식사 3.음식은 짜지 않게, 타지 않게 먹기 4.한두잔 소량 음주도 피하기 5.주 5회 이상, 30분 적정 운동 6.건강 체중 유지 7.예방접종 8.안전한 성생활 9.안전보건수칙 준수 10.권고에 따른 암 검진)의 생활화하는 것이 중요하다.

군 관계자는 "주민들의 편의를 높이고 보다 많은 주민들을 만나기 위해 별도의 교육 일정을 마련하기보다는 타부서에서 정기적으로 열리는 회의나 교육 시간을 활용해 암 예방교육을 진행하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장성군은 현재 940여명의 암환자를 등록 관리하고 있으며, 연간 2억 1천여만원의 사업비를 투입하여 5대암 조기검진, 암환자 의료비지원, 암 생존자 지지 프로그램 등 암 경험자들과 군민의 건강관리를 위한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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