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도의회 환경복지위윈회(위원장 최찬욱)에서는 한결같이 새만금 개발사업과 관련해 전라북도의 보다 적극적이며 내실있는 사업추진을 촉구하는 목소리가 터져 나왔다.
도의회 환경복지위는 17일 전북도 '새만금추진지원단', '환경녹지국', '남원의료원'을 대상으로 2018년 하반기 업무보고를 청취하고 정책질의를 했다.
최찬욱 위원장(전주10)은 '새만금유역 제2단계 수질개선 종합대책 추진'과 관련해 국가예산 반영률이 낮다며 분발을 촉구했고 '새만금호내 대책 미추진건'에 대해서는 목표달성을 위한 특단의 대책을 강구하라고 주문했다.
성경찬 의원(고창1)은 '새만금 전문가협의체 운영을 통한 정책개발'관련해 기대효과와 '새만금 신재생에너지사업 추진' 관련해서는 4호 방조제 내측 새만금 해상풍력사업의 내실있는 추진을 당부했고, 송지용 의원(완주1)은 '새만금추진지원단 운영인력' 관련 정원대비 부족한 인력에 대해서 조속한 충원과 임대용지 확보․수질개선해 새만금 신재생에너지 등 사업추진에 만전을 기해달라고 촉구했다.
이명연 의원(전주11)은 '새만금 신재생에너지사업 추진' 관련해 태양광은 구조물위에 설치하는 것이 적절하다는 안을 제시했으며, 이병철 의원(전주5)은 '새만금 투자유치 관련 타지역 기업들의 새만금에 대한 반응은 어떠한지, 일자리창출에 획기적으로 기여할 수 있는지 등을 따져 물었다.
한완수 의원(임실)은 '축산 오염원 제거를 통한 수질 개선' 대책과 관련해 수질개선강화와 '비점오염원 관리․새만금 전문가협의체 운영을 통한 정책개발' 등에 최선을 다해 주실 것을 당부했으며, 황의탁 의원(무주)은 '축산 오염원 제거를 통한 수질 개선'과 관련해 '익산 왕궁 축사매입사업'에 있어 생계유지 및 타 지역 이전이 어려워 축사매도를 기피하고 있는 축산가구에 대한 특단의 매입대책을 주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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