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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안군 폭염대비 ‘무더위 쉼터’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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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안군 폭염대비 ‘무더위 쉼터’ 운영

보건소 등 222개소 지정...폭염으로 인한 인명피해 예방 만전

ⓒ진안군
전북 진안군이 무더위 쉼터를 운영, 폭염으로 인한 인명피해 예방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진안군은 14일 경로당 등 노인시설 111개소, 마을회관 87개소, 관공서 및 보건소 등 24개소 등 총 222개소의 무더위 쉼터를 지정했다고 밝혔다.

군은 주민들의 이용에 불편함이 없도록 매주 무더위쉼터를 점검하고 있다. 특히 지난달 11일부터 22일까지 냉방기 정상작동 여부를 사전에 확인을 마쳤다.

또한, 주민들이 쉽게 무더위 쉼터를 알아볼 수 있도록 변경된 안내표지판으로 정비해 일몰 후에도 쉽게 이용할 수 있도록 관리하고 있다.

진안은 지난 11일 11시에 폭염주의보 발효 로터리 전광판, 마을방송, 문자전송 등을 통해 대대적으로 폭염대응 요령을 홍보하고 있다. 또 폭염대비 홍보를 위한 부채 1500개를 제작해 각 읍·면 재난취약계층에 배부도 마쳤다.

군 관계자는 “올해는 찜통더위가 더욱더 오래 지속될 것으로 예상되어 주민들의 온열질환 등 건강이 우려된다.”며 “단 한명의 온열 질환자가 발생되지 않도록 무더위 쉼터 운영과 관리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폭염이란 통상적으로 30℃이상 불볕더위가 계속되는 현상을 말한다. 일 최고기온 33℃ 이상인 상태가 2일 이상 지속될 것으로 예상될 때 폭염주의보가, 일 최고기온 35℃ 이상인 상태가 지속될 것으로 예상될 때 폭염경보가 발령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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