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연금공단은 13일자로 이수철 현 기금운용전략실장을 기금운용본부장 직무대리로 임용했다.
후임 직무대리 이수철 실장은 635조원의 기금 운용전략 수립과 다양한 운용경력을 갖춘 전문가로서 글로벌 기금운용 환경에 선제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적임자로 평가 받고 있다.
한편, 13일부로 사직예정인 조인식 직무대리는 전 강면욱 기금운용본부장 사직 후 1년 동안 직무대리로서 기금운용본부의 조직 안정화를 통해 지난해 최근 5년 동안 가장 높은 기금운용 수익률 7.28% 달성에 기여했다.
강 전 본부장의 퇴임행사는 오는 16일 기금운용본부에서 실시할 예정이다.
공단 관계자는 "신임 이수철 기금운용본부장 직무대리를 중심으로 시장 변동성에 대처하고 안정적인 기금운용에 전력을 다할 것이며, 현재 기금운용본부장 재공모 절차가 진행 중"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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