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양경찰이 여름철 피서지 성폭력 등에 대한 대응을 강화하기로 했다.
여름철 피서지 성폭력 집중 대응기간은 7월 2일부터 다음달 31일까지 62일간 운영된다.
광양경찰서는 집중 대응기간동안 주요 시간대 성범죄 예방순찰을 강화하고 집중단속을 실시할 예정이며, 광양시 4대 계곡(동곡계곡, 어치계곡, 봉강계곡, 금천계곡) 공중화장실 82개소에 대한 불법설치카메라 집중점검이 이뤄질 예정이다.
박종식 광양경찰서장은 "최근 미투·불법촬영 등 성범죄에 대한 관심이 고조된 상황으로, 피서지 성범죄 등 대여성악성범죄 근절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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