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스타항공, 스물여섯 번째 항공기 도입

올해 두 번째 항공기 도입으로 성수기 수요 대비

12일 오전 김포공항 계류장에서 이스타항공 임직원들이 신규 항공기 도입을 축하하며 스텝카 위에서 환하게 웃고 있다. ⓒ이스타항공

이스타항공이 26번째 항공기를 도입했다. 올해말에는 보잉의 차세대 항공기 2대도 들여올 예정이다.

이스타항공은 12일 김포공항 계류장에서 이스타항공 임직원 및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26번째 항공기 도입식을 진행했다.

이번 신규기재 도입으로 이스타항공은 이바라키, 블라디보스토크 등 신규 노선과 7-8월 성수기 수요에 대비해 나가게 된다.

현재 이스타항공은 총 18대(B737-700 1대, B737-800 15대, B737-900ER 2대)를 운용하고 있으며, 올해 12월 국내 최초로 보잉의 차세대 주력 항공기인 B737-MAX 8 기종을 2대 도입이 예정에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