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진주시 좋은세상명석면협의회는 10일 독거 여성 장애인 가구 및 저소득측 3세대를 방문해 마당 앞 풀베기와 방충망 설치 등 맞춤형 봉사 활동을 실시했다.
이번 봉사는 복지사가 저소득층 가정방문 상담 시 각 세대의 불편사항을 청취한 후 좋은세상 회원 16명이 생활불편해소에 직접 나서게 됐다.
이 날 수혜자 최모씨는 “여름철이 되면서 마당 앞 무성한 풀로 인해 뱀, 진드기, 모기 등 해충의 출몰에 무섭고, 불편이 이만저만이 아니었는데, 좋은 세상 회원들의 도움으로 마당 앞 잡초가 말끔하게 제거되어 걱정 없이 다닐 수 있게 되었다”고 고마움을 전했다.
또 다른 수혜자도 방충망 설치로 올 여름 시원하게 보낼 수 있게 되었다고 기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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