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원식에 앞서 열린 제279회 임시회에서는 제8대 임실군의회 전반기를 이끌어갈 의장에 3선의 신대용 의원, 부의장에는 재선의 김왕중 의원을 각각 선출했다.
또, 운영행정위원회 위원장에 장종민 의원, 산업건설위원회 위원장엔 박영자 의원을 각각 선출함으로써 전반기 원구성을 마쳤다.
한편, 전반기 원구성을 마친 임실군의회 의원들은 임실호국원을 참배하고, 이날 오전 11시 본회의장에서 심민 임실군수를 비롯한 기관, 단체장 및 간부공무원, 의원 가족 등이 참석한 가운데 개원식을 가졌다.
개원식에서 의원들은 법령을 준수하고 주민의 권익신장과 복리증진 및 지역사회의 발전을 위하여 의원의 직무를 양심에 따라 성실히 수행할 것을 군민 앞에 엄숙히 선서했다.
제8대 임실군의회 전반기 의장으로 선출된 신대용 의장은 “군민의 가슴에 새로운 감동을 심어줄 수 있도록 성숙된 의정문화를 정착시키고, 군민의 목소리가 군정에 반영될 수 있도록 열정적인 의정활동을 펼치겠다”고 밝혔다.
또, “제8대 의회는 군민의 복리증진과 지역발전이라는 공동목표를 추구해 나가기 위해 상생과 화합의 생활정치를 구현하고, 하나되어 모두가 행복한 임실을 조성하는데 모든 노력을 경주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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