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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성무 창원시장, 간부 회의에서 시민을 위한 봉사 당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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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성무 창원시장, 간부 회의에서 시민을 위한 봉사 당부

"민선 7기 시정은 혁신적인 마인드로..."

허성무 창원시장은 9일 간부회의에서 태풍 ‘쁘라삐룬’으로 비상근무 등에 노력한 직원의 노고를 격려하면서 민선 7기 시정은 혁신적인 의식으로 새로운 창원을 달성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날 허 시장은 "태풍으로 진전면에 발생한 위기상항을 일시 조치하는 데 비용이 든 거 외에는 아주 무사히 잘 지나갔다고 생각된다. 고생하신 직원들에게 감사를 전한다" 고 말했다.

그러면서 "반가운 소식은 세계사격선수권대회에 북한선수단이 참가하게 되어 그동안 시민과 국민에게 사격선수권대회가 크게 관심을 못 받았지만 조금 관심을 받을 수 있는 분위기가 조성돼 기쁘다"고 전했다.

덧붙여 "대회 준비로 고생하신 직원들께 감사드리며, 남은 기간 잘 준비하셔서 성공적인 대회가 될 수 있도록 하자"고 당부했다.

특히, "지난 토요일 광암해수욕장 개장식이 있었다. 오랫동안 방치됐던 시설을 잘 정비하셔서 성공적인 개장에 직원들께 감사하단 말씀을 드린다" 며 수고한 직원들을 격려했다.

이어서 허성무 시장은 민선 7기 시정에 대해 혁신적인 의식으로 ‘새로운 창원’을 달성하는데 노력할 것을 부탁했다.

▲허성무 창원시장. ⓒDB
허 시장은 "‘사람중심 새로운 창원’ 민선 7기 출범 일주일간 보고받고 현장 몇 군 데 방문하면서 생각보다 시민의 기대감이 커 저도 부담감도 느끼고 어깨가 무거운 책임감을 느낀다. 직원께서 같이 한번 힘써달라"고 거듭 요청했다.

그는 또 "과거에 행정은 어쨌든 토건 위주의 실적을 내는 게 중심이었던 것이 사실이다. 그러나 최근에 와서는 내실 있는 행정, 시민 한 명 한 명 보살피는 사람 중심의 행정으로 패러다임이 변경 됐고 이에 간부공무원 뿐만 아니라 전 직원이 변화된 행정환경에 잘 부응해 달라"고 간곡히 당부했다.

동시에 "그 과정에 저도 이번 주부터 시민들과, 직원들과 소통의 횟수를 적극적으로 늘려나가도록 하겠다. 그래서 함께 소통하면서 저 혼자 앞서가는 행정이 아니라 공무원, 직원, 시민들과 함께 가는 행정이 되도록 하겠다"며 직원들의 노력을 재차 요청했다.

허성무 시장은 "‘새로운 창원위원회’가 출범했다. 인수위가 2주간 짧게 있었지만 여러 가지 현안을 점검하고 민원을 살펴보는 정도는 됐으나 4년간의 로드맵을 정하기에는 부족했다. 이에 새로운 창원위원회에서 4년간의 미래 우선순위와 실현방법 등 골격을 잡는 일을 하게 된다. 우리 직원들도 많이 협조해 함께 해주시길 간곡히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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