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8월경에는 이곳 무궁화 백리길을 지나는 관광객과 지역주민들이 나라꽃 무궁화의 아름다움에 탄성을 자아내고 있어 창녕의 새로운 관광 명소로 자리 잡았다.
무궁화 백리길은 3.1 독립운동 당시 24인 순국선열의 충혼이 서려 있는 영산호국공원을 시발점으로 지난 50년 한국전쟁 희생자들의 혼을 모신 창녕읍 퇴천리 충혼탑까지 총연장 약 40km에 걸쳐 단심계 홀꽃 무궁화 1만여 본을 국도변 주요도로변에 가로수로 식재한 것이다.
창녕군에서는 무궁화 백리길을 찾은 관광객들에게 나라꽃 무궁화 꽃을 사랑하고 아름다움을 널리 알리는 홍보의 장으로 활용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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